2008년 04월 17일
'가짜 경유'150억
'가짜 경유'150억/전주
● 앵커: 100억대 가짜 경유를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유 값이 최근 크게 오르면서 차익을 노린 건데요.

이상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전북 김제시 황산면 들판에 위치한 한 창고.

에 주유기가 설치되어 있고 호스와 석유통들이 널려 있습니다.

창고 밑바닥에는 유사경유가 담긴 대형 저장탱크가 4개나 묻혀 있습니다.

이곳에서 39살 조 모 씨 등 5명이 지난 2006년 11월부터 경유와 윤활유를 섞은 가짜 경유 1100만 리터를 만들었습니다.

시가로 따져 154억 원어치에 해당합니다.

이렇게 만든 가짜 경유를 전북과 충청, 인천지역 3곳에서 직영하는 주유소에 팔아 70억 원이 넘는 돈을 챙겼습니다.

● 정재원 팀장(전북경찰청 광역수사대): 약 1,100만 리터를 생산해서 154억 원 상당 가량을 판매해서 약 70억 가량 부당이득을 챙긴 피의자들입니다.

● 기자: 제조와 운반, 원료구인, 그리고 판매책을 따로 두는 등 점조직 식으로 운영하면서 단속을 피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제조책임 조 씨 등 2명에 대해 석유사업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가짜 경유를 산 운전자 3명을 포함해 모두 4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MBC 뉴스 이상연입니다.






모니터링 by K사 오선배

-숫자가 too 구체적 154억원은 150여억원 (개인적으로 난 어감상 154가 better)
-김제시 황산면의 들판 ; 자막처리 되니까 그냥.. 드 넓은 김제 평야. 이 들녘에 웬 창고가 혼자 덩그러니. 
-인터뷰는 기자가 말할 수 없는 것을 경찰에게 듣는 것. 예를 들어 피의자를 못만날 때 피의자의 진술이나, 
 수사과정에 어려웠던 점. 등
-의미가 조금 덜했다. 요즘 들어 경유값이 들면서 차익이 커졌다는 것 지적해줘야 했다. 원래는 제조원가가  
 판매가와 큰 차이가 없어서 만들지 않았었던 것.
-만천리터는 승용차 몇대에 동시에 주유할 수 있는 양.이라고 밝혀줄 것. 

 
by 눈빛 | 2008/04/17 16:26 | 뉴스 모니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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