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6월 10일
베스트 리포트!!
[베스트리포트]10대 미혼모 "학교 가고 싶어요"
◀ANC▶

10대에 임신을 하면 집과 학교, 아이 아빠로부터 외면을 당해 미혼모와 아이까지 사회 문제로 됩니다.

그런데 논리적으로는 적어도 졸업장이 있어야 애를 잘 키울 수 있겠죠.

윤효정 기자의 취재로는 출산 방학, 학교탁아소를 둬서 미혼모와 아이까지 보살피는 나라가 있습니다.

장, 단기적으로 뭐가 맞는지는 자명해 보입니다.

◀VCR▶

중학생, 고등학생인 10대 임산부들을 위해
마련된 쉼터.

어렵게 출산을 결심한
만삭의 청소년들이 모여 생활하는 곳입니다.

◀INT▶ 10대 임산부
"내 몸 속에 아이를 지운다는 자체가
생명이 자라고 있는데 죽이는 것 같아서..."

이 쉼터의 10대 여학생들은 대부분
남자친구와 사귀다 임신을 했는데,
임신하는 순간부터 남자친구가
연락을 끊었다는 게 공통의 사연입니다.

◀INT▶ 10대 임산부
"집에는 동생도 있고 보는 눈이 있기 때문에
여기로 피했어요"

쉼터에서 만난 10대 임산부들의
또다른 공통점은 학교에서도 사실상
쫓겨났다는 겁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임신한 이 여학생은
출산시기에 맞춰 휴학을 하려고 했지만,
학교로부터 그만두라고 강요받았습니다.

◀INT▶ 10대 임산부
"휴학계 내고 싶다고 했는데
너는 휴학계 못낸다고...
너 퇴학 당할 위기니까
빨리 자퇴서 쓰라는 거예요.
아무튼 휴학은 절대 안된다고 했어요"

중3 말에 임신한 여학생은
고등학교 교복까지 사놓았지만
입학을 거절당했습니다.

◀INT▶ 10대 임산부
"교복이랑 등록금을 다 내고 있었는데
원래 3월 3일날 입학해야 하는데요
아기 때문에 못했어요.
배 나오고 시선도 있고
학교 자체에서 그걸 안받아주잖아요"

국가인권위원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19세 이하의 미혼모 71%는 임신과 동시에
학업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제는
우리나라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10대 미혼모가
혼자 애를 키우며 살아간다는 게
정말 힘들다는 겁니다.

우선 학력을 이유로 취직이 잘 안됩니다.

◀INT▶ 10대 미혼모
"아르바이트도 이력서를 쓰잖아요
그래도 고등학교는 나와야..."

◀INT▶ 10대 미혼모
"일 하려고 그러면 학교, 학벌 따지니까...
게임방이나 서빙 같은 거 (한다)"

이렇다 보니 미혼모의 아이들까지
빈곤의 고통을 겪게 됩니다.

◀INT▶ 홍순혜 교수 / 서울여자대학교
"미혼모의 실업 또는 빈곤화는
아동의 빈곤과 이어져서 빈곤의 악순환이 되는
이런 것들을 생각해야..."

이 때문에 미국이나 캐나다, 유럽 국가들은
미혼모들이 학업을 끝낼 수 있도록
학교 안에 탁아 시설을 만들었습니다.

아시아 국가인 대만에도 10대
임산부 학생들을 위한 출산 방학 제도가 있습니다.

◀INT▶ 박미향 과장 / 대한사회복지회 혜림원
"부정한 여자다, 보다는
그냥 우리 사회에서 끌어안아야 하는
청소년 문제로 받아들이시고
같이 도와줘야 하는 게 아닌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10대 미혼모 비율은 꾸준히 늘어서
2000년대엔 미혼모 전체의 53.5%,
숫자는 2000명을 넘었습니다.

통계에 잡힌 숫자인데, 실제로는 4천명에서
6천명이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10대 미혼모들을
언제까지 학교에서 내쫓아야 할까요?

쉼터에서 만난 한 만삭의 여학생은
아직도 학생증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INT▶ 10대 임산부
"(학교가) 너무 가고 싶은 데니까...
그러니까 저한테는 크죠."
(그래서 학생증을 가지고 다녀요?)
"네. 늘 가지고 다녀요. 매일 봐요.
학교에 가고 싶으니까요..."

MBC 뉴스 윤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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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자면 그림이 안되는 기사..
그렇지만 실제 미혼모들을 다양하게 인터뷰하고,
cg로 통계 처리를 하고,
전문가 인터뷰를 받아서-
알차고 감동적이게 만들어냈음.

그림이 안되더라도 인터뷰이를 잘 찾아내서
쓰고싶은 기사 써야겠찌.
by 눈빛 | 2008/06/10 08:09 | 트랙백 | 덧글(0)
2008년 04월 29일
그랜드 스타렉스!
현대차 그랜저XG 운행중 시동꺼짐 결함 신고 54건 접수[홍기백]


[ 운행중 '시동꺼짐' ]

● 앵커: 현대 그랜저 XG 승용차가 달리는 도중에 시동이 꺼지는 일이 있다고 신고가 잇따라 들어오고 있습니다.

홍기백 기자입니다.

● 기자: 그랜저 XG를 구입한 김권식 씨는 지난 1년동안 10여 차례나 아찔한 경험을 했습니다.

멀쩡하게 달리던 차의 시동이 갑자기 꺼지는 일이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김씨는 두차례 접촉사고까지 냈습니다.

● 김권식: 고속주행에서 한 번 100km이상 달릴 때 한 번 시동 꺼졌었는데 그때는 상당히 위험한 상황이었죠.

● 기자: 한국소비자보호원에는 이처럼 그랜저 XG를 몰다 시동이 꺼진다는 신고가 지난 1년 동안54건이나 접수됐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이에 대해 일단 차의 구조적인 결함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 이광표 과장 (현대자동차): 어떤 구조적인 결함이 아니고요.

주행 중에 나타나는 일반적인 상황이거든요.

전체적으로 한 0.1%밖에 되지 않습니다.

● 기자: 그러나 일부 차에서 나타나는 시동이 꺼지는 현상에 대해 시동센서에 문제가 있다고 추정할 뿐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그랜저 XG외에도 최근 들어 EF소나타에서 엔진오일이 새는 결함이 발견돼 무상 점검서비스에 들어갔습니다.

MBC 뉴스 홍기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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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가
갑자기 시동이 꺼져버린다면 어떻게 될까요?

  실제 이런 일이 벌어져  하마터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했지만 제조회사측은 별문제가 아니라는 반응입니다.    이상연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자동차 엔진 내부의 피스톤 밸브가 금이 가고 아예 깨진 것도 있습니다.

 
 시속 백킬로미터로 고속도로를 달리다 갑자기 시동이 꺼져 간신히 갓길에 멈춰선   승합차의
 엔진입니다.

 
 전주에 사는 이치승씨는 지난 금요일 차를 렌트해 가족과 함께  서울로 올라가던 길에
이런 일을 당했습니다.

 
  하마터면 온가족이 한꺼번에 참사를 당할 수도 있었습니다.
 
            ◀INT▶
('퍽'하는 소리와 함께 시동이 꺼져 ...)

 
이씨가 빌린 그랜드 스타렉스는 출고된 지 두 달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제조사인 현대자동차는 엔진의 타이밍벨트가 파열된 차체 결함을 인정하면서도 고장원인에 대한
공식적인 해명은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인명 피해가 없었기 때문에 차량을 고쳐주는 것 외에는 아무런 책임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INT▶
(인명피해가 없었다며 보상책임 없다고 한다...)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차체결함을 놓고,  사고가 나지 않았기 때문에 문제 없다는
 제조사의 입장에 소비자의 권리는 외면 받고 있습니다.
        

  ◀END▶


 -일단 현대차의 입장이 없다는 것.
 -애초에 기대했던 통계자료를 넣지 못한 것
 -소비자보호원 쪽에 접촉해 보지 않은 것 (같은 사례를 물어봤어야 했다!!!!!!!!!)
 -피해자의 입장, 보상에 대한 이야기가 too much 해서 구조적인 문제가 좀 묻혀버린 느낌.

멀고도 먼 리포트의 길.....................!!!!

by 눈빛 | 2008/04/29 09:40 | 뉴스 모니터 | 트랙백 | 덧글(0)
2008년 04월 17일
'가짜 경유'150억
'가짜 경유'150억/전주
● 앵커: 100억대 가짜 경유를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유 값이 최근 크게 오르면서 차익을 노린 건데요.

이상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전북 김제시 황산면 들판에 위치한 한 창고.

에 주유기가 설치되어 있고 호스와 석유통들이 널려 있습니다.

창고 밑바닥에는 유사경유가 담긴 대형 저장탱크가 4개나 묻혀 있습니다.

이곳에서 39살 조 모 씨 등 5명이 지난 2006년 11월부터 경유와 윤활유를 섞은 가짜 경유 1100만 리터를 만들었습니다.

시가로 따져 154억 원어치에 해당합니다.

이렇게 만든 가짜 경유를 전북과 충청, 인천지역 3곳에서 직영하는 주유소에 팔아 70억 원이 넘는 돈을 챙겼습니다.

● 정재원 팀장(전북경찰청 광역수사대): 약 1,100만 리터를 생산해서 154억 원 상당 가량을 판매해서 약 70억 가량 부당이득을 챙긴 피의자들입니다.

● 기자: 제조와 운반, 원료구인, 그리고 판매책을 따로 두는 등 점조직 식으로 운영하면서 단속을 피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제조책임 조 씨 등 2명에 대해 석유사업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가짜 경유를 산 운전자 3명을 포함해 모두 4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MBC 뉴스 이상연입니다.






모니터링 by K사 오선배

-숫자가 too 구체적 154억원은 150여억원 (개인적으로 난 어감상 154가 better)
-김제시 황산면의 들판 ; 자막처리 되니까 그냥.. 드 넓은 김제 평야. 이 들녘에 웬 창고가 혼자 덩그러니. 
-인터뷰는 기자가 말할 수 없는 것을 경찰에게 듣는 것. 예를 들어 피의자를 못만날 때 피의자의 진술이나, 
 수사과정에 어려웠던 점. 등
-의미가 조금 덜했다. 요즘 들어 경유값이 들면서 차익이 커졌다는 것 지적해줘야 했다. 원래는 제조원가가  
 판매가와 큰 차이가 없어서 만들지 않았었던 것.
-만천리터는 승용차 몇대에 동시에 주유할 수 있는 양.이라고 밝혀줄 것. 

 
by 눈빛 | 2008/04/17 16:26 | 뉴스 모니터 | 트랙백 | 덧글(0)
2008년 03월 22일
포토저널리즘, 그 상한선과 하한선
‘포토저널리즘에 있어서 연출은 어디까지를 허용해야 할까?’ 이런 질문에 한마디로 잘라 대답하기란 쉽지 않다. 다만 피할 수 있다면 피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고 부득이 연출이 필요한 경우라면 그 사건의 본질을 훼손시키지 말아야 함은 물론, 어떠한 경우에도 조작이라는 의미는 최소한 배제되어야 할 것이다.

연출과 관련하여 문득 떠오르는 포토저널리스트 이름 중에 하나가 케빈 카터(Kevin Carter)이다. 지금으로부터 11-2년 전, 아프리카에서 커다란 검은 독수리가 餓死 직전의 어린 소녀 옆에서 호시탐탐 덮치려는 순간을 촬영하여 퓰리처상을 수상한 프리랜서 사진작가이다. 이 특종사진에는 가끔 우리나라 언론사 면접관들도 신입사원을 선발할 때 당사자의 열정이나 일에 대한 의욕을 확인해보려는 의도에서 우문현답 식으로 제시하는 이런 내용이 함축되어 있었던 것이다.

“만일 배가 침몰하여 승객들이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다면 기자로서 그들의 생명을 먼저 구해야 할까, 아니면 보도를 위한 촬영을 우선시해야 할까?”

물론 인간의 보편적 가치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마땅히 생명구조가 우선시 되어야 하겠지만, 그런 상투적인 답변을 듣고자함이 아니라 가끔은 수험생들의 의욕과 열정에 의한 기발한 답변들을 면접관은 기대하고 싶은 속셈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케빈 카터도 바로 이런 시험의 순간을 포착한 셈이었고, 그의 특종사진이 뉴욕타임스에 실린 후 사진을 찍기보다는 그 어린 소녀의 생명을 구하려는 노력이 우선시되었어야 했다는 비난여론에 두 달 정도 시달리다가 결국 서른세 살의 젊은 나이에 자살로 인생을 마감하였다. 그의 자살이유가 그 특종사진에 대한 비난여론만이 아니고 또 다른 이유가 있었다는 분석도 있긴 하지만, 어쨌든 카터는 그 사진을 찍고 神을 원망하며 울었다고 당시 뉴욕타임스는 전하고 있다.

그런데 위 사건은 사실 연출이라는 내용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 오히려 퓰리처상을 수상한 작품 중에는 ‘이오지마’가 연출에 더 가까이 있다. 미 해병대 병사들이 성조기를 게양한 깃대를 함께 일으켜 세우는 그 장면도 사실은 사진기자의 요청에 의하여 더 큰 깃발을 달았고 한 번 더 올려달라는 부탁으로 연출을 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이런 정도의 연출은 그 사안의 본질을 크게 훼손하지 않는 것으로 해석되어 문제되지 않는 범주로 양해되고 있다. 워싱턴에 있는 알링턴 국립묘지에도 이 이오지마 상을 건립해 놓고 그 순간의 감격을 되새기는 미국인들을 보더라도 그 정도의 연출에는 거부감을 가져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20여 년 전, 일본의 한 텔레비전에서 어느 PD가 폭력배들과 짜고 중학생의 린치사건을 연출한 사례에서는 그 담당 PD가 체포되기도 하였다. 그런가 하면, 1989년 이미 세상에 많이 알려진 사건이긴 하지만 역시 일본의 한 신문의 ‘산호초 오손’사건에서 산호를 더럽히거나 훼손한 사실이 사진기자의 자작극임이 밝혀지자 신문에 사죄기사를 싣고 기자는 파면되는 안타까운 연출사건도 있었다.

이와 비슷한 우리나라 사례로는 한 국영 방송사의 ‘수달’ 조작 사건이 있었다. 1998년 연구용으로 사육하던 수달을 강원도로 옮겨다 야생수달처럼 둔갑시켜 연출하였는데 이 사건으로 관계자들이 줄줄이 징계를 받고 급기야 사과방송까지 하기도 하였다.

그로부터 3년 뒤 2001년에 역시 우리나라 굴지의 메이저 공영방송사 어느 프로그램에서 방영한 양재천의 너구리 생포 장면이 연출로 조작되었음이 밝혀지면서 비난의 화살이 소나기우박처럼 쏟아진 적이 있었다.
그런데 비록 형태가 그런 식은 아니었지만 미국도 연출에 관한 한 예외가 될 수 없다. 13-4년 전 NBC의 데이트라인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방영한 트럭폭발사건에서 그야말로 미국적인 영화촬영기법으로 연출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트럭이 들이받으면서 폭발하는 문제의 장면이 미리 트럭에 점화장치를 설치한 연출이었는데 그 조작사실을 감추고 방영하였다가 들통이 나자 그 자동차제작사에게 손해배상은 물론 사과방송까지 하였던 것이다.

뉴스영상은 영상미보다는 리얼리티라는 사실성이 더 중요한 요소임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이런 연출사건을 접할 때 마다 개인적으로 아기 돌잔치 상을 연상하게 된다. 아기의 돌잔치 상에는 전통적으로 실과 연필과 돈을 놓고 그 아기로 하여금 그 중에 하나를 잡도록 하는 순서가 있다. 실을 잡으면 오래 살고, 연필을 잡으면 공부 잘하고 돈을 잡으면 부자로 산다는 식으로 아기 장래를 축복하는 이 행사에서 돈을 좋아하는 어느 어머니는 아기가 돈을 쉽게 잡을 수 있도록 아기 손 가까이 돈을 배치하기도 한다. 심지어 어느 어머니는 자기가 원치 않는 것을 아이가 잡으려하면 그것을 멀리 옮겨놓거나, 심지어 지폐 한 장을 아기 손에 쥐어주고 사진을 찍는 경우도 있었다. 이처럼 우리는 이미 돌 때부터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반선천적으로 연출에 익숙해져 있는지도 모른다.

그래도 요즈음 우리나라 텔레비전의 뉴스영상은 예전에 비해 많이 발전하여 담백해지고 솔직해졌다는 느낌이 들긴 한다. 과거 한 때 연출을 못하여 그림이 어정쩡해지면 영상취재 실력이 없다고 나무라던 선배들도 없지 않았다. 시대가 흐르자 경제뉴스에서 으례 등장하던 지폐뭉치도 화면에서 많이 사라졌다.

현실적인 경제상황이 호황이든 불황이든 텔레비전 화면이 보여주는 은행에서는 돈다발이 금고에 산더미처럼 쌓이고 창구의 여자은행원은 또 어김없이 돈뭉치를 양손가득 움켜잡고 세는 그런 화면들이었다.

서민들에겐 그림의 떡이자 때로는 힘들고 어려운 자신들의 현실에 대한 짜증을 유발하기도 하였고, 그런가하면 텔레비전의 주말 휴일스케치 기사에서는 언제나 마찬가지로 농어촌은 항상 바쁘고 일손이 부족한데 도시인들은 산으로 바다로 휴일을 즐기러 떠난다는 틀에 박힌 기사가 방영됨으로써, 가뜩이나 시골로 시집오기 싫어하는 처녀들에게 압박을 가해 농촌총각들의 혼사 길마저 막는다는 불평 아닌 불평도 있었다. 현실은 배고프고 힘들어도 텔레비전에서는 돈이 넘쳐나고 룸살롱과 고급 식당에 사람들이 붐비는 이런 연출화면이 결국 뉴스와 현실은 별개의 세상을 반영하는 듯한 인상을 주었던 것도 사실이었다.

이처럼 아무 생각 없이 인위적으로 연출된 영상으로 편집된 뉴스는 결국 우리와 시청자들 모두를 자신들이 모르는 사이에 조미료가 듬뿍 가미된 연출식단으로 입맛이 길들여지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됨으로써 오히려 현실과 부합되는 담백한 영상이 어색해 보이는 해프닝마저도 없지 않았다.

이러한 일련의 책임 중 많은 부분이 소위 저널리스트라는 이름의 모든 이들에게 조금씩이나마 산재해 있었음을 솔직히 고백하면서, 우리들 중에 누구라도 그러한 저널리스트들 중의 한명에 결코 속해 있지 않았다고 당당히 나설 수 있을지 진지하게 되돌아보아야 할 순간이 아닌가 한다.
류종현 기자 [bryan@imbc.com]
- 1984년 입사
- 심야출동, 카메라 출동. 걸프전 종군기자. 워싱턴 특파원
- MBC 아카데미,단국대,아주대 출강. 고려대학교 학사,석사,박사


이제 조금씩 뉴스를 이해하고
방송기자의 역할을 알아가는 과정-
영상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된다
by 눈빛 | 2008/03/22 12:17 | 트랙백 | 덧글(0)
2008년 03월 20일
수달의 서식지 복원기법

수달의 서식지 복원기법


 

자연하천이라 함은 단순히 물이 흘러가는 수로가 아니다. 다종 다양한 생물군집들이 고유의 생태계를 이루어 생존하며 또한 그들을 수용하는 서식공간들이 함께 엮어져 있는 하나의 유기체라고 표현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자연하천을 이용하는 인간의 여러 수확행위들은 당연히 적절히 조절되고 관리되어야 한다. 자칫 자연하천의 기존 질서를 파악하지 못하고 커다란 인위적 변화를 야기할 때에는 인간이 희망했던 당초의 기대는 획득되지 못하고, 예측치 못한 피해나 자연자원의 소실만이 장기간에 걸쳐 얻어질 수 있다.

그러한 실례는 과거 여러 종류의 개발사업으로부터도 잘 알려져 왔는데, 적절한 사전 평가와 예측이 이루어지지 못한 채 진행되는 사업의 경우는 그처럼 시행착오의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 하겠다.

본 보고서는 특별히 수달종에 대한 보호의 논리를 담고 있으나, 수달이라는 동물이 하천생태계 먹이사슬의 최고위치에 있는 핵심종(keystone species)임을 감안하여 보면 수달종의 서식 안정성을 높이는 일은 결국 자연하천의 전체 건강도를 크게 향상시키는 일이 된다.

수달의 주요 먹이인 물고기, 갑각류, 조류, 양서류 등이 풍부하게 서식하고, 수달의 보금자리가 되는 충분한 식생과 하천변 바위가 존재하는 하천에는 당연히 수달 뿐만 아니라 여타 물고기의 좋은 서식지이자 산란처가 될 것이다. 이러한 조건은 또다시 계속해서 수면성 조류들을 하천으로 자연스레 모이게 할 것이며, 하천변의 충분한 식생, 자갈, 바위들은 중소형 포유동물과 여러 조류들에게 안전한 집을 제공할 것이며, 건강한 경쟁을 유도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자연스런 하천의 구조는 하천유속을 줄이며 수량을 항상 충분히 유지하게 하여 주변의 땅을 기름지게 할 것이다.

물론 인간 개발욕구의 크기와 남겨 두어야할 자연환경의 양에 대한 정도를 우리 인간이 가늠하는 일은 실로 어려운 일일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과거부터 진행되어온 많은 인간의 개발활동을 겪어오면서, 그로부터 많은 이득과 지식, 그리고 여러 가지 문제점도 함께 배워왔다. 따라서 앞으로는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법에 더욱 골몰해야 하며, 미래의 인류를 괴롭히게 될지도 모르는 자연환경의 상실은 최소화 혹은 막을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 보고서는 자연하천내 서식하는 수달 군집의 지속적 생존을 유지시킬 수 있는 친환경적 개발기법, 그리고 보호, 복원기법에 대해 다루어 보고자 한다.

 

1) 인공 보금자리 조성기법


<수달의 인공서식지 조성장면>
(X. Gremilleti, Melilh Ster 박사 제공)

인공 보금자리의 조성은 부득이 수달의 보금자리가 소실되거나 혹은 충분한 보금자리의 숫자를 확보해주어야 할 필요가 있을 때 적용될 수 있다. 특히 이것은 수달이 사라진 지역 혹은 위기에 처한 지역에서 수달을 재도입(reintroduction) 혹은 강제이동(translocation) 시켜줄 필요가 있을 때에도 유효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원칙적으로 인공서식지 조성은 본 보고서에 기록해 놓은 바와 같이 야생에서의 수달의 보금자리 형태를 감안하되, 보금자리의 구조는 대상지역의 현장 지형조건이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수달(Eurasian otter)은 자신 스스로 집을 만들거나 굴을 파서 집을 만드는 동물이 아니다. 자연의 하천변에 있던 큰 나무 뿌리밑의 허술한 공간이나 혹은 바위돌 틈새의 자연스레 만들어진 좁은 공간을 자신의 집으로 선택한다. 따라서 인공보금자리의 조성 원칙은 그러한 점을 염두에 두어 현지에 잘 조화된 보금자리가 되어야 한다. 한국의 하천이 일반적으로 계절에 따라 수위변화가 크므로 인공 보금자리의 구조도 중요하지만 인공 보금자리의 위치도 중요한 결정요인이 될 것이다.


<수달의 인공서식지 조성장면>
(X. Gremilleti, Melilh Ster 박사 제공)

 

2) 자연형 서식지 조성기법

수달이 새로이 조성되는 환경 속에 쉽게 적응하기 위해서는 보금자리의 마련뿐만 아니라 주변의 물리적 환경요인도 개선해 주는 것이 중요한 일이 된다. 전술한 바와 같이 수달이라는 동물의 서식환경을 개선해 주는 일은 어류, 조류, 중소형 포유류 등의 서식안정도를 크게 높이고, 하천생태계 먹이사슬을 건강하게 하는 일이 되므로 결국 수달 서식조건의 개선은 자연하천의 전체 건강도를 크게 향상시키는 일이 된다. 그러한 주변 자연환경의 개선은 수달의 행동특성을 사전에 충분히 고려한 후 진행될 수 있으며, 그와 같은 수달의 중요한 생태적 행동요소들을 도출해 보면 다음과 같다.


 
<자연 서식지 모식도>
1. 놀이 및 털다듬기 장소 2. 배설장소 3. 서식지(보금자리) 4. 은폐장소

수달 서식지로서의 중요 요소

설   명

먹이감

- 수달은 주로 어류를 섭식하므로 인근에 먹이감이 풍부한 장소가 필요

보금자리

- 하나의 서식지당 최소 2-3개의 보금자리를 권장

배설 및 섭식장소

- 배설장소는 낮은 수심의 하천에 솟아 있는 둥근 바위돌과 같은 위치
- 잡은 먹이를 먹는 섭식장소와 함께 사용될 수 있으므로 충분한 바위돌이 하천내에 필요

털말리기 장소

- 물에서 활동한 후, 항상 몸을 털고 말리는 행동을 하여야 하는데, 이를 위한 초지, 흙과 같은 장소가 필요함

휴식장소

- 몸을 말리면서 잠시 휴식(혹은 낮잠)을 취하는 자리. 갈대 또는 물가에 길게 자란 초본류가 필요

놀이공간(물)

- 수달은 놀기를 좋아하는 동물로서 물에서 자맥질하면서 놀 수 있는 공간 필요

 은폐물

- 수달이 이동할 때 자신을 은폐할 수 있는 식생(초본, 목본 등)과 하천변에 바위가 많으면 좋음

이러한 요소들을 적절히 고려한 후, 현장의 지형지물 및 기타 여러 여건에 따라 적절히 배치되어야 할 것이다.

 

3) 서식지간 이동통로 조성기법

수환경에 주로 서식하는 수달의 경우는 특별히 하천환경의 변화에 직접적 영향을 받으며, 하천내부를 변형하는 개발사업이나 여러 구조 설치물들은 수달의 이동에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수달이 서식하는 하천의 경우, 미리 사업의 계획단계에서부터 적절한 이동통로를 확보해줄 필요가 있다. 그러한 이동경로의 확보는 구조적 문제뿐만 아니라 위치 역시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인데 사람과 같이 위협인자가 나타났을 때 빨리 물속으로 대피할 수 있는 안전한 위치를 선호하게 된다.

우선, 하천내 이동통로의 단절 혹은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요인은 수중보, 댐, 위락목적 물이용, 하천의 수로화(호안화), 하천 식생 훼손, 하천 부지내 골재채취 등을 들 수 있다.

하천내 위협요소들에 대한 이동통로 조성기법은 과거 본 연구진에 의해 수행된 바 있는 섬진강에서의 서식지 연결기법(그림 5-28)과 원칙적 조성기법과 복원기법이 적절하게 현장에 맞게 적용되어야 할 것이다.


 
<친환경적 서식지 이동통로 조성 모식도>

 

4) 교량 건설시 서식공간 복원기법


<
교량건설 사례(덴마크에서 발행된 Faunapassager의 자료, 1998)>

폭이 넓은 하천에 설치된 교량의 경우에는 교량 다리(교각)의 간격도 상대적으로 넓을 것이므로 수달에 주는 스트레스도 그만큼 작아진다 하겠다. 그러나 좁은 하천에 설치하는 교량의 경우에는 하천수가 흘러나갈 수 있는 정도의 좁은 수로를 뚫어놓은 경우도 없지 않다. 이 경우에는 당연히 수달에게는 긴급히 넘어가야 할 일종의 스트레스로 작용할 것이다. 따라서 좁고 협곡형의 계곡형 하천에 교량을 설치할 경우는 가급적 하천의 흐름을 왜곡하지 않도록 유지시켜줄 필요가 있다.


한편, 반드시 필요한 중요한 서식지의 경우에는 교량을 떠받치는 교각의 구조에서도 수달의 이용 가능성을 개선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교각과 물이 만나는 부분이 밋밋하고, 기어오르기 어려운 단순한 콘크리트 구조라면 당연히 물 속에서 교각으로 기어올라가야 하는 수달에게는 이용하기 어렵게 될 것이다.



<
교량건설 사례(덴마크에서 발행된 Faunapassager의 자료, 1998)> 

 

5) 매립공사시 서식공간 복원기법

해안에서 종종 발생되는 해안선 매립사업은 수달의 보금자리뿐만 아니라 휴식공간도 사라지게 한다. 해안선에 수달이 서식하는 곳은 주로 해안가의 바위틈새가 될 것인데, 이러한 해안선의 매립이나 콘크리트 호안의 개설은 수달의 집과 휴식공간을 메워버리는 결과가 될 수 있다. 또한 해안에 서식하는 수달의 경우에도 예외없이 담수는 그들의 생존에 필수적 공급요소이다. 비록 작은 개울처럼 물이 충분히 흘러내리는 장소는 아니더라도 한국의 해안가에는 자연스레 땅을 적시면서 물이 조금씩 내려가는 장소들이 많이 존재한다.

이러한 장소는 연구조사자 혹은 일반인들도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단순한 장소가 될 것이나, 수달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담수공급처가 될 수 있으며, 이러한 장소의 존재유무는 해당지역 수달의 서식 자체에 영향을 줄만큼 큰 제한요소가 된다.

따라서 사안에 따라서는 이러한 조건을 충분히 검토하여 그에 따른 담수공급처를 유지하고 접근이 용이하도록 배려해줄 필요가 있다.

한편, 부득이한 경우(해안의 개발)에는 차선책으로 보금자리 보상방안도 고려할 수 있다. 다시말하면, 아래의 그림과 같이 개발사업(A)에 따라 소실되는 수달 서식조건의 훼손을 평가하여 인근의 섬(B-B3)에 새로운 인공보금자리 또는 자연형 서식조건을 보상책으로 조성해 주는 것도 하나의 보호기법이 될 수 있다.


 
<해안 매립에 따른 보상기법 모식도>
A : 해안 매립지  B+B1+B2+B3 : 섬

실제 이러한 해안선의 변화는 전국의 많은 해안선에서 이미 나타나고 있는데, 예를들어 바다와 인접한 해안도로의 개설은 수달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공간을 축소하거나 노출시키게 되므로 서식안정도를 크게 해치는 문제가 나타나게 된다. 사실 이러한 위협요소는 일본에서 수달이 사라진 중요 원인의 하나로 일본 자국의 학자들로부터 지목되어 왔는데, 지형지물의 조건이 유사하다고 볼 수 있는 한국 해안선의 경우에는 일본 학자들의 평가들을 신중히 되새겨 보아야 할 것이다.

 

6) 도로사업시 서식공간 복원기법

도로사업은 지형의 조건에 따라서는 생물서식지의 단절을 유발하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사전에 주변 자연생태계의 구성원들을 충분히 조사, 예측하지 못한 상태에서 생물서식권역을 크게 가로지르는 도로의 개설은 동물들의 활동양상을 크게 교란하게 된다. 이는 단순한 이동통로 단절에 따른 교통사고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 동물군집의 세력권 축소, 군집간 유전자 교환기회의 축소, 서식안정도의 저하 등으로 인해 대형종들의 서식 회피와 피해의 증가로 결국 전체 군집수를 지속적으로 감소시키게 된다. 특별히 이러한 영향은 소형보다는 중대형 육상 포유동물의 경우에 더욱 큰 악영향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장기적으로는 대형종들이 사라지고, 소형설치류나 너구리 등만이 쉽게 눈에 띄는 단순화된 생태계를 구성하게 된다. 이는 수달의 경우도 예외가 아닌데, 부득불 도로를 건너서 횡단해야 하는 경우에는 종종 교통사고가 발생하게 되며, 그러한 스트레스 요소들은 결국 번식력이 약한 수달 군집간의 번식기회까지 축소시키게 된다.

따라서, 기존의 도로 개설에 따른 환경영향평가와 같은 제도적 장치속에서 이러한 대형 포유동물들의 세력권, 활동반경 등에 대해 보다 충실한 예측과 평가가 필요하다. 이러한 평가에는 활동반경 뿐만 아니라 기타의 생존조건, 즉, 식수원, 보금자리 등과 같은 요소들도 적극 검토되어야 할 것이다.

이동통로가 단절된 도로

 친환경적 이동통로 조성   

<친환경적 생태통로 조성 모식도>

 

7) 하천정비시 서식공간 복원기법

일반적인 하천정비의 사례는 하천내 골재채취(모래채취 및 수심확보), 호안화 사업(수로개선사업 혹은 홍수재해 방지목적 등), 용수확보사업(수중보, 댐) 등이 있다.

이와 같은 과거의 하천정비 혹은 개발사업의 경우들은 사실 그동안 친환경적이라기보다는 인간의 이용목적에만 국한된 설계가 대부분이었다고 보아진다.

그러나 현시대에 이르면서 자연하천의 소실은 결국 인간 수확물의 질 혹은 양적 측면 모두에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하나씩 알게 되었고, 이에 따라 앞으로는 자연의 성질을 잃지 않는 새로운 친자연적 기법들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 경우 모두 수달에게는 큰 영향이 되고 있으며, 수달의 보금자리를 없애는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


<하천변 조성 사례(덴마크에서 발행된 Faunapassager의 자료, 1998
)>

더욱이 하천내에 원래 있던 큰 바위돌을 걷어내고 하천가를 콘크리트로 호안화 할 때는 오히려 유속이 빨라져, 하천의 수량부족을 유발하고, 수질 자정능력 저하, 홍수시 빠른 유속을 유발하여 하천제방의 소실을 또다시 유발하는 악순환을 초래하기도 한다.
따라서 하천정비의 방법론과 그 필요성에 대한 보다 정밀한 예측, 평가작업이 필요하다 여겨지며, 보다 친환경적 개발방법의 적극적인 검토가 있어야 할 것이다.

 

8) 댐 건설사업시 서식공간 복원기법

이러한 댐과 수달의 서식환경에 대한 고찰을 위해 본 연구진은 본 조사과정 뿐만 아니라 과거부터 이에 대한 많은 정보를 수집해 왔는데, 금번 본 보고서에서 이에 대한 간략한 고찰을 시도하고자 한다.

우선, 댐의 건설은 수달의 활동영역, 즉 자연하천의 유역을 가로막는 개발사업이라 볼 수 있다. 이러한 댐의 건설은 최고 수위를 기점으로 한 새로운 수역이 형성되며, 커다란 댐 저수유역과 댐으로 흘러드는 나머지 하천들로 크게 구분되어 새로운 환경이 매우 짧은 시간내에 형성된다. 이러한 조건은 수달의 서식상황에 다음과 같은 영향을 줄 것으로 사료되는 바이다.

결국 댐 건설에 따른 수달 이동의 단절문제 이외에도 새로운 서식공간의 유무가 수달의 지속적 생존에 큰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는데, 댐 건실시 하천의 지류에 수달이 서식할 수 있는 새로운 인공보금자리와 서식지를 조성해주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
<댐 인근 지류에 서식지 보상기법을 적용한 모식도>
A1-A3 : 인공 보금자리 및 서식지의 조성 위치

 

9) 기타 토목사업시 서식공간 복원기법

사실 대규모의 건설사업 이외에도 각 지역별로 행해지는 소규모의 하천변 개발사업 역시 경우에 따라서는 위협요인들이 될 수 있다.

특별히 소규모의 하천개발은 제도적인 환경영향평가나 환경영향성검토를 받지 않고도 자체적으로 시행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그 피해는 쉽게 나타날 수도 있다고 보여진다. 따라서 수달의 서식하는 장소의 경우에는 소규모의 개발사업이라도 본 보고서에 피력하는 복원기법들을 적절히 적용할 필요가 있다.

by 눈빛 | 2008/03/20 14:32 | 세상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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